뜨거운 날씨가 강타하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이런 계절을 우리는 '여름'이라고 부르며 4계절 중 가장 Hot하게 보내며 더위를 맘낏하는 계절인데요.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어느날 처럼 찌는듯한 더위로 가득한 날 아침, IMI 전주 본사 건물 식당이 위치한 1층이 아침부터 분주한 손길들이 가득찼습니다. |
보글 보글 끓어가는 삼계탕의 자태를 보며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해 드릴 생각을 하니 불 앞에서도 더위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무더위를 뚫고 와주신 어른신들 우리 직원들은 환하게 웃으며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맞이합니다. |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니 준비한 자리가 모자를 만큼 꽉찬 나눔아이 무료급식소. |
반찬 하나에도 정성을 더 쏟고,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더 나누며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게 나눔아이가 진행되는 시간은 쉬지않고 부산하게 움직이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이 날은 이열치열데이를 맞이하여 손이 열개라도 부족한 직원들을 위해 좋은이웃들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주셔서 좀 더 수월하게 불편함 없이 끝낼 수 있었습니다. |
이 날 생각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해 여유분까지 모두 대접하다 보니 삼계탕을 먹을 수 없었지만, 삼계탕으로 몸보신하는 것보다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 하는 모습에 마음 보신으로 나눔아이 내내 직원들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
처음 나눔아이를 시작할 때만해도 여러 시행착오로 사소한 일로 어르신들과 다툼도 있었고, 직원들의 부담감도 꽤 컸었지만 어르신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조금씩 안정적으로 자리를 매김해가면서 운영에도 조금씩 여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