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굴냥입니다
오늘의 봉사소식은 서울 고덕동에 위치한 '우성원' 소식입니다~
아~ 오랜만에 서울 봉사소식입니다 ㅎㅎ
사장님과 함께한 봉사여서 그런지, 더 의미가 깊어진 나눔이었습니다
서울사무소 직원들 30여명과 함께 19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지적장애인 수용시설 우성원(원장 최참도)을 방문해
목욕 봉사 및 세탁 봉사 활동을 했답니다~ 또 쌀 500kg을 지원하기도 했지요^^
아하 듬직하네여 아주 ㅋㅋ
어우! 저기 우리 모델 포스를 자랑하는 우월한 몸매의 소유자 권대리님도 계시네요 ㅎㅎ
봉사에 앞서~ 우리가 오늘 해야할일들에 대해 설명을 듣기 위해 대강당에 다 모였는데요
맨앞줄에 앉아서 해맑게 웃고 계시는 사장님도 보이시고요~
완전 집중하고 계시는 게임사업팀의 이사님도 보이십니다. 다들 봉사활동에 앞서 완전 의욕 충만합니다
자 그럼 이제 나눔활동을 시작해볼까요?~!
먼저 여긴 세탁실입니다.
세탁해서 나온 옷들을 착착 이쁘게 접어서 정리하는 일인데요
집에서는 빨아서 다려진 옷들을 그냥 입고 나오시기만 하셨을분들인데 ㅋㅋ
이날부터는 옷접기의 신공이 되셨다는.. 풉 ㅎ
그리고 매니아인들이 준비한 쌀가미니 이동식도 있었지요.
두분 아주 사이좋게 쌀가마니를 나눠들고 계시네요~ ㅎㅎㅎ 사진 하나..
사진속에 모습처럼 저런 아름다운 대화일줄 알았으나...
그들은 역시 평범한 분들이 아니셨네요 ㅋㅋ
사진 둘.
네, 쌀가마는 무겁습니다, 충분히 이해한답니다~ ㅎㅎㅎ
그래도 무거운 쌀 날르시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완전 수고 ^^
이번 팀은 종이접기 입니다.
우성원 친구들중에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은 사회생활의 기본기를 배우기 위해
어렵지 않은 일들을 직접 배우고 또 경험하고 있었는데요,
저희도 함께 동참해서 했답니다~
신문에 끼어나가는 광고지 접기 였는데요, 참고로 저도 종이접기 팀이었습니다
완전 각 잡느라 눈이 가운데로 몰릴뻔했네요 ;;
각잡는 모습 ㅋㅋ
이게 또 각이 생명이라는~ 딱~ 딱! 딱 ~! 이렇게 맞춰서~
몇장을 접었는지 정말 알수 없는 수였습니다. 지문이 없어진 정도? ㅎㅎ
자 다음은~ 식당 청소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식사를 하는곳~
여기서 매일매일 밥을 먹고 한다고 생각하니 더욱더 열심히 청소를 하게 되는군효.
정말 광이 나는데요 ㅋ 사진으로 보여지지 않아서 참 안타깝네요
닦고 또 닦고 나중에는 애들이 미끄러질까바 걱정하기 했습니다 ㅎㅎ
우성원 식구와 사진 찍는 것도 잊지 않고 찰칵 ㅎㅎ
우리를 너무도 좋아해줬던 분이에요~ 정말 동안이어서 모습은 동생같지만, 사실 저희보다 훨~씬~ 오빠랍니다
완전 절대 동안 ㄷㄷ
우리는 빼밀리라는 의미로 A-yo! 에이요~! 를 외치면서 다음에 또 만나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하루로는 부족하고 아쉬운 나눔이었지만, 다음엔 더 큰 나눔으로 만날거니
이날의 사랑은 여기까지 ^^
매니아인들도 다음엔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