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mi 브랜드 스토리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봉사활동 소식을 들고 찾아온 퍼니양입니다 +_+
이번주엔 벽화봉사가 아니라 시온 육아원에 다녀왔습니다
시온육아원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해있구요~
아자봉과 2010년부터 인연을 맺었답니다.
종종 놀러가서 아이들하고 시간도 보내고~ 롯데월드 소풍도 가고~
회사로 초대해서 맛난 돈까스도 같이 먹구 ^^
시온육아원에 직접 벽화를 그리러 찾아가기도 했지요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선물을 들고 시온을 찾아갔답니다.
바로 맛난맛난 특A급 한우 불고기와 수박!!!
연일 비도 오지 않는 햇빛쨍쨍하기만한 날씨라서 우리 시온 천사들이 혹시 입맛을 잃고 축 늘어지지 않았을까..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자봉에서 고심하여 직접 고른 특별 메뉴랍니당 +_+
냠냠냠냠 맛나게 먹는 시온 천사를 보니
퍼니양은 먹지 않아도 배가 부릅니다!!!!
(하지만 많이 먹었답니다 ㅋㅋㅋㅋ)
냠냠 맛나게 식사를 한 후, 강당에 모여서 즐거운 놀이를 했지용
우리에게는 아직 일용할 양식이 많이 남았기에 배를 꺼트려야 했어요
이렇게 역동적인 닭싸움 ,,, 보신적 있나요?
술래잡기도 열정적으로 하는 우리 천사들 >ㅁ<ㅋㅋ
셔터가 따라 갈 수 없는 속도입니다..ㄷㄷㄷ
우리 아자봉 대원들은 특A급 한우 불고기를 먹은 아이들의 체력에 K.O패…
결국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기로 했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를 하면 멈춰야 하잖아요? 그럼 뛰지 않아도 되지요 ㅋㅋ
너무너무 즐거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고
둥글게둥글게 까지 마친 우리는 다시 배를 채우러 갔답니다 ㅋㅋ
맛난 수박 화채 만들기>ㅁ<
수박을 그냥 먹기보다 아이들하고 같이 직접 화채를 만들어 먹었더니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용 +_+
배부르다 배부르다 배를 두들겨 가면서도
끝까지 숟가락을 놓지않고 맛나게 먹는 시온천사들이 어찌나 귀여운지^^
수박화채를 준비해가길 잘한 것 같아요 뿌듯합니당 히히
며칠전부터 아이엠 언니오빠들이 온다고 방방 뛰고 난리가 났었다는데
(시온 천사들은 저희들을 아이엠언니오빠라고 부른답니다. 아이엠아이인데..ㅋㅋㅋ 어려운가봐요 ^^)
그 기대만큼 만족스럽게 놀아 줬는지 모르겠네요 ^^
다음부터는 가기전에 체력단련을,, 해야할 것 같아요 ㅎㅎ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하루! 천사들과 함께하니 시간가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아쉬워 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음달엔 소풍을 가자고 약속~ 하고 돌아왔어요.
아이들도 소풍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지만, 저희 아자봉! 대원들도 그 날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그럼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또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