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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에도 봉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아자봉!! 퍼니양 인사드립니당~~
무더운 날씨라서 야외 벽화는 무리가 있지만, 실내라면 언제든~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
벌써 15회를 맞는 imi 아자봉! 의 봉사활동 오늘은 지난번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던 "정읍 천사마을"을 소개해드릴게요 ^^
정읍 천사마을은 2003년 문을 열어 올해로 벌써 11년이 된 시설이랍니다.
이제 앞치마를 차려입고 봉사활동을 준비합니다. 크으~ 벽화봉사 전문가의 스멜~이 느껴지시나요???
빈 벽처럼 보이지만 연필로 슥슥 스케치를 하고 있습니다. 열심열심
천사의 날개를 그려 넣고 있는 김과장님.
저는 김과장님보다 한~~참 아래지만 봉사활동 할 때 만큼은 직급같은건 없습니당~~ 이거 시키고~ 저거 시키고~
섬세한 솜씨를 뽐내고 있는 아자봉의 회장님!!! 웬만한 여자 대원보다 훨~~씬 섬세합니다 +_+
천사마을이 여러명이 모여사는 공동체인 만큼 우리 지구를 하트모양으로 그려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엔 1004 ㅎㅎ 나름 컨셉에 맞게 작업하려고 도안을 열심히 골랐습니당 +_+
이렇게 계단에 줄줄이 서서 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
벽화를 그리다가도 찰칵찰칵 소리가 나면 무의식중에 손이 굳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벽화 완성 후~~ 단체 샷~~~
저희가 사진을 찰칵찰칵 찍고 있으니 천사마을 원생이 다가오더라구요~~ ㅎㅎ 처음에 봉사활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장애를 가진 분이 먼저 다가오면 어색하구 그랬는데 이제는 편하게 손잡고~ 같이 사진도 찰칵찰칵 찍는답니다 ^ㅡ^
어떤가요? 아름다운 천사마을에 어울리는 멋진 벽화인 것 같은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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